인간의 존재에 ‘존엄’을 붙일 수 있다면…

May 7, 2008 at 12:57 am (On Stage, Review, 마녀 Wrote)

         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스스로를 비춰 보더라도 다른 인간을 믿을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숙명같은 것이다. 믿자, 믿자고 수많은 매체들이 말하는 이유는 결코 믿지 못한다는 걸 보여주는 것 뿐이고.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, 그의 위대함이 그의 위선과 그의 나약함을 밟고 일어서게 해주는 인간도 간혹은 있다는 사실에는 모골이 송연하다. 자세한 리뷰는 시간 날 때 다시. 필립 그라스는 음악 그 스스로가 무대를 연출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의심을 이번에 다시 재확인 했으며 사랑스러운 엽기 괴짜 맥더못이 이제 다른 문을 열고 거장의 대열에 편입했음을 확인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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