좀 너무하네…
올해 베스트 뮤지컬 후보작 좀 보게나. 아 짜증. 뭘 줘도 개판. 그간 뉴욕 살던 중에서도 또 최악을 친다. 한 해 좀 좋으면 다음 해 신작 리스트 보기가 무섭다, 진짜. 할 수만 있다면 타임머신 타고 4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. 올리비에는 신작 구작 안 가리니까 이런 땐 떡하니 남태평양이나 집시에 상을 앵길 수 있겠지만 토니상은 그래도 자존심이 신작 리스트 아닌가. 올해같으면 뭘 줘도 자존심 다 구기는 거다. 빌 핀이 올해 보면서 배가 아파 떼굴떼굴 구르고 있겠구려. 올해 올라왔으면 스펠링 비 만장일치로 작품상일세. ㅋㅋㅋ 아 썅.
No country for old man
아이구, 20년 전에는 돼지 뒷다리로 사람 패죽이더니 이제는 상콤한 단발머리로 나를 잡네. ㅋㅎㅎㅎㅎ 아유. There will be blood 와 함께 근래 보기 드문, 제목이 기가 막힌 영화다. Extacy, ah, Extanyo! 손바닥 비비며 마늘 씹어먹던 판자 디스코텍 눈에 선하다.